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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뉴스에서 가끔 나오는 기사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가?


물론 채팅을 통해 원조교제,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컴퓨터를 오래전부터 한 사람은 알겠지만

천리안, 나우누리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채팅은

아주 따스하고 누군가와 화면을 통해

글이 오고 간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떨렸다.

 

채팅은 말 그대로 누군가와

글이 오고 가는 것이다.


채팅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과 이성 교제를 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이성과 만남의 장만 마련되면

그 뒤엔 자신만의 노하우로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채팅을 통해 이성을 만날 때에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친절하고 따뜻한 인사말

채팅방에 처음 들어가면

따뜻하게 인사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럼 들어가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다.

 

들어온 사람에게 장난치듯이 건네는 말 보단

따뜻한 한마디 인사가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이" 나 "안녕하세요" 보단,

"어서 오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와 같이

단순하지만 예의 바른 인사가 좋다.

 

무조건 만나고자 하는 뉘앙스 자제

채팅을 통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이 목적이라 해도

무조건 만나자는 식의 말투는 곤란하다.


다짜고짜 "나 오늘 외로운데 우리 만날까?"와

같은 말을 하면 대부분 거부감부터 가진다.

 

온라인을 통한 만남은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거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은 상대방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과의 대화에 공감대 형성

아마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객관적이고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좀 더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이야기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이성 스타일, 인생관,

취미생활, 돈에 대한 생각, 좋아하는 책,

좋아하는 영화, 요즘 고민거리 등

 

이런 주제를 하나씩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 순간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

 

친구 등록 하기

처음 대화 한 사람과

바로 만나기 조금 힘들 수 있다.

 

그럴 땐 일단 친구 등록을 해라.

 

상대방에게 대화가 너무 잘 통하는 것 같다면서

다음에 또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해라.

 

그리고는 대략적인 접속 시간대를

약속하고 상대방을 기다려라.


상대방도 당신이 마음에 들면

약속한 시간대에 접속하게 되고

그때 이야기를 다시 하면서 친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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