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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통해

멋지게 변한 몸을 보여주는

다이어트킹이라는 TV프로를 보았다.

 

예전에 다이어트킹 첫 방송 때

다이어트를 할 대상자들이

나오는 걸 봤던 기억이 나는데

우연하게 오늘 TV를 켜니

다이어트킹 파이널을 하였다.

 

평소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 많은 나로서는 흥미롭게 보았다.

다이어트킹 파이널을 본 소감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다.

 

50kg 이상의 몸무게를 뺀 사람도 있었고

대부분 수십 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

 

특히 다이어트 전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장면에서는

같은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많던 살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정말 인체의 신비였다.

 

숀리라는 전문 트레이너가

다이어트를 전문적으로 시킨 듯한데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였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는지 모두들 눈물을 글썽였다.

 

나 역시 다이어트킹을 보면서

뭔가 찡한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살 때문에 알게 모르게

고민을 했을 듯하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살이 빠질까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다이어트킹을 보면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길 듯하다.

 

확실히 독한 마음을 먹고 전문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지나 보다.

비만은 건강과도 직결이 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건강을 지켜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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