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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 번씩 영어 공부에 있어 드는 의문점은

왜 영어 문장을 문법적으로

분석하면서 공부하냐는 것이다.

영어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쓰는 사람과 의사소통이 통하는 것이며,

영어로 쓰인 글 들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것들이 능숙하게 된 뒤라면

좀 더 깊은 영어 공부를 위해

문법공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영어로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영어로 쓰인 책 한 권 읽기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영어 문장에서 주어가 어떻고,

목적어가 어떻고 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듯한 느낌이 든다.

 

영어공부의 기본은 의사소통

'I can speak English."라는 영어 문장에서

 각 단어가 문법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가는 무의미하며

'나는 영어를 할 수 있어'라는 뜻임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스갯소리로 미국에 사는 학교도 안 나온 거지도

영어로 말하고 듣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한국에서 몇 년 동안 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한 사람이

영어로 말 한마디 못하는가 하는 것이다.

영어공부의 본질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있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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