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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운전을 하다 보면

비싼 기름값 때문에 신경 쓰일 때가 많다.

 

특히 나처럼 평범한 회사원은

기름을 한번 넣을 때마다

몇만 원씩 날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하지만

 밤늦게 퇴근하거나 가족과 나들이 갈 때는

자가용이 없으면 많이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왕 타는 자가용, 조금이라도 기름을 아껴서

연비를 높이는 방법은 없는지

연비 높이는 법에 대해 5가지 정도 알아보았다.

첫 번째 - 급가속, 급제동 금지

자가용을 어느 정도 몰아본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을 만한 연비 높이는 법이다.

 

자동차는 어차피 엔진이 돌아갈 때

기름을 먹기 때문에

엔진을 가능한 안 돌아가게 하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 지름길이다.

 

급가속을 하거나 급제동을 하면

자동차가 기름을 더 먹기 마련이다.

 

통계에 의하면 급가속과 급제동을 하지 않으면

최대 6% 정도까지 연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 - 타이어 공기압 확인

타이어에 공기가 없으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이어는 자연적으로도 한 달에

 약 4% 정도의 공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혹은 시간 날 때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확인하고

 

타이어의 공기가 빠졌다는 생각이 들면

정비소에 가서 공기를 넣어주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된다.

 

세 번째 - 적당한 에어컨 온도

여름에 자동차 운전을 하다 보면

날씨가 덥다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경우가 많다.

 

더운 것이야 어쩔 수가 없지만

에어컨의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연료의 소모가 급격히 증가한다.

 

그래서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에어컨 온도를 적절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 - 불필요한 짐 안 실기

자동차의 트렁크를 열어보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인데도

이것저것 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트렁크 속의 물건들은

당연히 차량 전체의 무게를 증가시켜서

연료 소모를 증가시키게 된다.

 

그래서 비상 도구 등과 같이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 아니라면

짐 정리를 하여 차량 전체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데 도움된다.

 

다섯 번째 - 목적지 미리 정하기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미리 정하고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를

미리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일단 출발하고 보자는 식으로 운전하다

길을 잘못 들어서면 다시 길을 돌아가야 하고

그렇게 해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의 양도 무시할 수 없다.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것도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연비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니

당연한 이야기를 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당연한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운전을 하다 보면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타이어 공기압 확인은

거의 하지 않은 채 운전하는 편이고

바쁘다고 급가속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운전을 하다 보면

기름값도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연비 높이는 법에 대해 숙지하여

한 푼이라도 기름값을 절약하는 것이

가계에 보탬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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