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선 진입은 초보자 운전자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에

내 차를 도로에 합류시키는 과정은

위험하기도 하고 타이밍을 잡기도 어렵다.

그런데 그런 차선 진입을 할 때

끝 차선부터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3차선 도로라 치면

2차선으로 바로 들어오는 차량도 있다.

하지만 이건 굉장히 위험한 운전습관이다.

 

보통 쌩쌩 달리는 차들도

끝 차선에서는 언제 다른 차들이

합류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런데 끝 차선을 달리지 않는 차들은

비교적 그런 주의를 덜 기울이면서

운전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어떤 차가 끝 차선도 아닌

중간 차선으로 갑자기 들어온다면

급히 핸들을 틀어서 피하거나

급브레이크를 밟을 수밖에 없다.

 

정말 화가 나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그런 차량은

자기가 잘못 한 줄도 모르고

유유히 중간 차선으로 가버린다.

보통 도로에 합류할 때는

끝 차선에 일단 진입하고

차량에 어느 정도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중간 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여야 한다.

 

그것이 도로의 흐름에 맞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운전 습관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