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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가 나오면서 단종이 되어버린

기아의 로체이노베이션이다.

 

비록 단종은 되었다 할지라도

한때 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이

CF에 등장해서 광고도 하였던 로체이노베이션은

아직도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이다.

자동차 디자인은 사람마다 굉장히 주관적이지만

나는 로체이노베이션과 같은 디자인을 선호한다.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젊은 사람이 타기에 딱 좋은 디자인 인 것 같다.

그런데 로체이노베이션은 단종이 되어버렸으니

이제 새 자동차는 살 수가 없다.

 

그래서 로체이노베이션을 사려면

결국 중고 자동차로 살 수 밖에 없다.

이왕 중고자동차를 사려면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신차급의 중고차를 사는 것이 좋다.

 

사실 10,000km정도 탄 차들은

고장 날래야 별로 고장 날 곳도 없다.

10,000km정도 탄 로체이노베이션의 중고가격을 살펴보니

169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물론 자동차는 옵션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내가 알아본 로체이노베이션은 LEX20 최고급형이다.

기아 로체 이노베이션 LEX20 최고급형
판매가 : 1,690만원
(2010/12/16 기준)
연월식 : 2009년05월
주행거리 : 13,006km
색상/변속기 : 진주색 / 오토
배기량/연료 : 1,998cc / 가솔린
차량번호 : 33부XXXX
차량등록일 : 2010/12/05

자세히보기
본 차량정보는 SK엔카에서 2010/12/16에 복사된 정보이며, 가격 등이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 SK엔카

 

디자인은 내 취향이다.

그릴도 세련되고 헤드라이트도 멋지다.

그리고 전체적인 라인도 참 예쁘다.

소나타와 더불어 로체이노베이션은 택시로도 많이 보이니

 성능면에서도 괜찮은 자동차인 것 같다.

 

택시로 많이 돌아다니는 자동차는

나쁘지 않은 자동차라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운전을 하는 택시 기사들이

안좋은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으니

여건이 된다면 로체이노베이션을 한대 뽑아서 운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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