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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인도 여행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관심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인도의 화폐단위일 것이다.
 
어느 나라, 어느 곳을 여행하더라도

돈이 있어야 먹고 잘 수가 있기 때문에

돈 문제를 결코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여행을 가고자 하는 나라의 화폐단위를 먼저 알아야

어떻게 돈 관리를 할 수 있을 건지에 대한

계획이 생기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화폐단위가 다른 나라에 가면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다.

 

나도 캐나다나 독일 등과 같은 외국에 나갈 때 환전을 해가지만

한국에서는 커 보이던 몇만 원이

막상 몇만 원에 해당하는 달러나 유로화가 손에 있을 때는

그 돈이 크다는 느낌이 안 드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화폐단위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인도를 여행하려는 분들은

인도의 화폐단위가 무엇인지 우선 알아야

제대로 된 인도 여행이 될 것이다.

인도의 화폐단위는 루피와 파이사

인도 화폐단위는 루피(Rupee)와 파이사(Paisa)다.

루피의 경우 Re, Rs 등으로 표기하며 파이사는 P로 표기한다.
 
100파이사가 1루피이므로 파이사는 매우 낮은 단위의 화폐다.

따라서 인도 여행 중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고 한다.

2011년 3월 22일 현재 환율로 1루피 = 24.89원 정도 한다.

 

1루피도 우리나라 돈에 비하면 굉장히 적으니

파이사가 얼마나 작은 돈인지는 느낌이 올 것이다.
 
파이사는 모두 동전으로 5, 10, 25, 50 파이사가 있다.

 

루피의 경우 1, 2, 5, 10 루피는 동전이고

5, 10, 20, 50, 100, 500, 1000 루피는 지폐다.

 

100루피면 우리나라 돈으로 2500원 정도

인도에서 100루피 정도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한다.

 

100루피라고 해봤자

우리나라 돈으로 2500원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다니

인도의 물가 수준을 짐작할 수가 있다.

인도는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국토의 면적도 한반도의 15배에 달한다.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만큼

성장 잠재력도 어마어마할 것 같다.

 

IT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인도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직 직접 인도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인도 여행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인도의 화폐단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도 여행이나 인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에 있는 각종 인도 여행 전문 사이트에서 찾아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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