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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은 봄에 피로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으로서 신체가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춘곤증의 한자를 살펴보면

봄 춘(春), 곤할 곤(困),  증세 증(症)이다.

 

한자 의미 그대로 봄에 나른함을 느끼는 증상이다.

춘곤증은 특별한 병이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춘곤증으로 인해 무기력증이 생기고

소화불량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낮에 졸린 대신에 밤에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춘곤증이 장기간 지속될 때는?

보통의 춘곤증은 몇 주간 지속된 후

저절로 없어지지만

춘곤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춘곤증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인해

피곤함이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잠을 참지는 말자

춘곤증이 있을 때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낮잠을 자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곤할 때 무조건 잠을 참으면서 일을 하지 말고

잠시라도 잠을 자고 난 뒤에 일을 하는 것이

업무 능률을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잠을 잘 때는

반드시 올바른 자세로 자야 한다.

 

책상에 엎드려서 자다 보면

허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요통을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돼지고기, 시금치, 잡곡밥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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