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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지금처럼 대세가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

처음 유튜브가 나왔을 때는
그냥 개인의 일상을 캠코더나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린 영상을
인터넷 세상에서 남들과 공유하는 느낌.

 

또는 예전 방송 화면을 디지털화해서
올려놓고 옛 추억을 회상하며
잠깐의 추억에 젖는 느낌.

혹은, 개인이 촬영한 노래, 악기 연주와 같은
공연 영상 등을 올려 타인에게 노출하고
자신을 알리는 정도였다.

지금은 개인 방송국화 돼버린 채널도 많다.

 

언론인은 아니지만

마치 언론인처럼 자기의 의견을

유튜브 공간에서 말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자기 얼굴이 TV에 나오면 신기해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영상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면

TV에 나오는 것과 다름이 없다.

 

굳이 방송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방송국에서 하던 역할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영상의 주제도 정말 다양하다.

 

예전에는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문자로 전달하던 정보들도

이제는 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과연 개인이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의

고품질 영상 편집을 통해 만든

양질의 콘텐츠가 넘쳐난다.

 

유튜브에서 과학, 역사, 문화, 제품, 여행, 정치 등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무궁무진하다.

 

아무런 금전적 보상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양질의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유튜브 영상에 달린 광고를 통해

웬만한 직장인 월급의

몇 배에 해당하는 돈을 벌 수도 있는

 

그야말로 기회의 땅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대를 품고 양질의 영상을 제작한다.

 

유튜브는 역시 대단하고,

유튜브 주제의 방대함에 더욱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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