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높이기, 가속페달을 덜 밟는 습관부터 가지자

일반 서민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의 하나가 비싼 기름값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같은 양의 기름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운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한다.

같은 가격이면 조금이라도 더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구매하기도 하고

급출발, 급가속을 하지 않는 등

연비에 좋은 운전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연비 높이는 기본은 가속페달 덜 밟기

연비를 높이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은

바로 가속페달을 덜 밟는 것이다.

가속페달을 밟을 때 연료가 소모되므로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실제 도로에 나가보면

가속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불필요하게 가속페달을 밟으며

가속하는 자동차 들을 볼 수 있다.

한 발 앞서 가속페달에서 발 떼기

저 앞에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어

자동차가 곧 멈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호등 바로 앞까지 속도를 안 줄이고 달리다가

신호등 앞에서야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는 사람들이 있다.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서 곧 멈추어야 한다면

미리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그동안 달리던 자동차의 관성의 힘으로 달리도록 한 뒤

신호등 근처에 오면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속도를 줄이자.

도로에 차가 꽉 막혀 거북이 운행을 하는 시내 도로나

고속도로에서도 가속페달을 세게 밟아 봤자

곧 다시 도로가 막히게 되어 자동차가 멈추게 되므로

가속페달을 굳이 세게 밟을 필요가 없다.

앞에 차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만

가속페달을 밟는 것이 좋다.

연비를 높이려면 최대한 가속페달을 밟지 않고

자동차의 관성을 이용하는

 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