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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하려면

가장 먼저 A, B, C와 같은 알파벳을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일본어를 처음 배우려면

일본어의 알파벳이라고도 할 수도 있는

오십음도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오십음도(五十音圖)란

한자 그대로

오십가지의 음이 나는 단어를 나열한 표를 말한다.

예전에 일본어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오십음도를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난다.

 

오십음도를 무작정 쓰면서 외우다 보니

생각보다 쉽게 외워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실제 일본어 단어를 쓰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오십음도를 익히는 방법을 썼다.

 

예를 들어 일본어 단어 중에

하늘을 뜻하는 단어인 소라(そら)를 여러 번 쓰고 읽으면서

오십음도의 소(そ) 자와 라(ら) 자를 익혔고

 

바다를 뜻하는 단어인 우미(うみ)를 여러 번 쓰고 읽으면서

오십음도의 우(う) 자와 미(み) 자를 익혔다.

 

이와 같이 단순히 오십음도 자체를 외우려고 애쓰기보다는

일본어 단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외우는 방법이

나에게는 잘 맞았던 것 같다.

일본어 공부를 하기에 앞서

오십음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일본어의 오십음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에 대해 각각 알아보았다.

일본어 오십음도 - 히라가나

あ[아]   い[이]   う[우]   え[에]   お[오]
か[카]   き[키]   く[쿠]   け[케]   こ[코]
さ[사]   し[시]   す[스]   せ[세]   そ[소]
た[타]   ち[찌]   つ[쯔]   て[테]   と[토]
な[나]   に[니]   ぬ[누]   ね[네]   の[노]
は[하]   ひ[히]   ふ[후]   へ[헤]   ほ[호]
ま[마]   み[미]   む[무]   め[메]   も[모]
や[야]   い[이]   ゆ[유]   え[에]   よ[요]
ら[라]   り[리]   る[루]   れ[레]   ろ[로]
わ[와]   ゐ[이]   う[우]   ゑ[에]   を[오]
ん[n]


일본어 오십음도 - 가타카나

ア[아]   イ[이]   ウ[우]   エ[에]   オ[오]
カ[카]   キ[키]   ク[쿠]   ケ[케]   コ[코]
サ[사]   シ[시]   ス[수]   セ[세]   ソ[소]
タ[타]   チ[찌]   ツ[쯔]   テ[테]   ト[토]
ナ[나]   ニ[니]   ヌ[누]   ネ[네]   ノ[노]
ハ[하]   ヒ[히]   フ[후]   ヘ[헤]   ホ[호]
マ[마]   ミ[미]   ム[무]   メ[메]   モ[모]
ヤ[야]   イ[이]   ユ[유]   エ[에]   ヨ[요]
ラ[라]   リ[리]   ル[루]   レ[레]   ロ[로]
ワ[와]   ヰ[이]   ウ[우]   ヱ[에]   ヲ[오]
ン[n]

현재 오십음도의 50글자 중

소멸되거나 중복된 5개의 글자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위의 오십음도 표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문자들이

소멸되거나 없어진 문자다.

 

나머지45개의 글자에 ん자가 추가되어

46자가 사용되고 있다.

히라가나는 주로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가타카나는 외래어 표기 등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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