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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부자라 하더라도

수백억대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살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곤 한다.

예를 들어 옆 집은 한 달에 한번씩

해외 여행을 가는데

왜 나는 1년에 한 두번 밖에

해외 여행을 못가는가에 대한 불만이 쌓인다든지,

 

옆 집은 최고급 외제 승용차가 몇 대씩있는데

자기는 고작 한 두대 밖에 없는가 하는 점 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상대적인 부유함을 느끼는 경우

하지만 그 수십억대의 자산가가

재산이 몇천만원 내지 1~2억 밖에

안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가면

상대적으로 자신이 부자라는 생각에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남들은 국산 승용차도 힘겹게 굴리고 사는데

자기는 외제차를 두 대씩이나 굴리고 다니며

남들은 평생 한 두번 갈까 말까한 해외 여행을

매년 휴가 때 마다 가니깐 말이다.

 

부자의 개념은 상대적

이와같이 부자라고 느끼는 것은

지극히 상대적인 개념이다.

 

평생 돈 많은 부자들 틈바구니에 끼어 살다보면

삶이 힘들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상대적인 부유함을

느낄 수 있는가에 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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