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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가치관과 성격을 가지고 살아간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것이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의견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재테크 분야에서도 이런 인간의 다양성은

어김없이 드러난다.

 

특히 투자성향을 살펴보면

각자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이 있다.

보통 투자스타일이라고 한다면

공격적 투자성향과 안정적 투자성향으로 나눌 수가 있다.

 

공격적 투자성향 vs 안정적 투자성향

공격적 투자성향의 사람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주로 하는 편이고

펀드 중에서도 주식의 비중이 높은

고위험 고수익의 투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반면 안정적 투자성향의 사람은

예금이나 적금, 그리고 CMA와 같이

원금 손실의 우려가 거의 없는

안정적인 곳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투자를 하다 보면 공격적 투자든 안정적 투자든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는

두 가지를 병행하여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도 많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

나는 지극히 안정적인 투자성향이다.

 

아직까지 주식이나 펀드를 해본 적이 없다.

그냥 꾸준히 예금과 적금에 돈을 넣을 뿐이다.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안 한다기보다

투자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나처럼 재테크를 하는 사람의 장점이라면

원금손실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원금손실의 우려가 없는 만큼

큰 액수의 금액이라도 마음껏 넣어 둘 수가 있다.

만약 주식이나 펀드에 큰 액수를 넣어 놓으라고 한다면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 때문에 큰 액수를 넣어두지 못하고

결국 적은 액수의 돈만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것 같다.

 

결국 수익이 나서 수익률은

예금이나 적금에 비해 몇 배가 될지는 몰라도

투자한 돈 자체가 작기 때문에

전체적인 이익금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아무 걱정 없는 예금이나 적금에다

넣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많이 넣고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넣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봉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부업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 창출,

예금이나 적금 금리가 높은 곳 알아보기,

알뜰하게 소비하는 법 등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알고 적절한 투자방법을 찾자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이 보기에는

이게 무슨 재테크고 투자냐 생각할지 몰라도

이렇게 몇 년만 생활하다 보면

원금 손실에 대한 걱정 없이 목돈을 만져볼 수 있다.

 

그렇다고 공격적인 투자성향이 안 좋다는 말은 아니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이 있듯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높은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적절한 투자방법과 자신만의 전략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재테크에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 가능하다.

어느 투자방법이든지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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