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대한 거부감, 하지만 광고 속에도 정보가 있다

수많은 광고들이 넘쳐나고 있다.

 

TV에서도 연일 광고가 나오고

지하철을 타도 광고가 있고,

신문, 잡지, 인터넷 어디에도 광고가 없는 곳이 없다.

맹목적으로 광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광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질 이유가 별로 없는데

거부감을 가지니 의아하다.

아마 광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TV프로그램 하기 전에 나오는 광고

어린애들의 경우

좋아하는 만화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광고는

정말 기다리기 지루하다.

 

어른의 경우도

어린애들의 경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보려고 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바로 시작하면 좋을 텐데

꼭 광고가 나와서 짜증 나게 만든다.

불법 과대광고에 의한 피해 사례

광고만 믿고 덥석 물건을 샀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광고와는 전혀 다르게 동작하거나

되지도 않는 기능을 된다고 속여서 물건을 판 경우에는

화가 날 때가 있다.

사실 이 두 가지 이유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는 것 같다.

 

광고의 긍정적 효과?

그렇다면 광고의 긍정적인 효과는 없을까?

나는 광고를 눈여겨보는 편이다.

 

그리고 정보가 될만한 광고는 더욱더 눈여겨본다.

광고를 내는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광고를 통해 무언가를 얻기 위해 광고를 하게 된다.

 

그것이 금전적이든 아니든

분명 무언가를 얻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광고는 바로 그 무언가를 얻기 위해

만들어진 결정체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보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도 있다.

 

요즘에 인터넷을 하다 보면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뿐만 아니라

어디든 광고가 많이 보이고 있다.

 

그런 광고들에 대해 막연히 거부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면 한 번쯤 들어가 보는 것도

전혀 손해 볼 일이 아니다.

특히 재테크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광고를 통해 경제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흔히들 하는 이야기로

신문에 광고가 넘쳐나면 경기가 좋은 것을 말하고,

광고가 없으면 경기가 나쁘다고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기가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광고비를 줄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