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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거나,

회사를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직장상사와의 마찰, 과도한 업무량,

잦은 야근 등은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항상 다른 회사가 더 좋아 보이고

그곳으로 옮기기만 하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 같다.

 

이직만 하면 파라다이스?

하지만 막상 그곳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나 동료는 좋은데

현재 맡고 있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

자신의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하는 회사로

이직을 한 사람의 경우,

 

막상 그곳에서는 직장 상사나 동료들과의 트러블로

회사생활이 힘들 수도 있다.

실제로 각종 통계자료를 보아도

이직한 회사가

그전에 다니던 회사에 비해 괜찮은가란 질문에

 

그전에 다니던 회사보다

못하다는 답변도 상당수 있는 걸로 보아

이직도 정말 운이 좋아야 성공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괴로운 회사생활을

무조건 참고 견디기도 힘이 든다.

 

그럴 때 권할 수 있는 방법은

회사 내에서 다른 부서로

옮길 수 있는지 알아보라는 것이다.

 

회사 내 다른 부서로의 이동

직무에 따라 다른 부서로 옮기기가 힘든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부서로의 이동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같은 회사 내에서도

부서에 따라 분위기가 매우 다른 경우가 많이 있다.

 

주변 지인들도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다

부서를 옮기고 난 뒤에는 만족하고

계속해서 회사를 잘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느 회사, 어느 부서라도 쉽고 편한 건 없다.

 

하지만 단지 주변 인간관계나

적성 때문에 힘이 들 수는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서 이동 역시

보다 나은 회사 생활을 위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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