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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도서관을 가보면

너무나 많은 책 들이

책꽂이에 빼곡히 꽂혀 있는 걸 본다.

 

길어야 100년 남짓한 인생을 살면서

도대체 이 많은 책 들의 몇 퍼센트나 읽고

죽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내가 읽는 책의 속도보다

하루에 나오는 책의 수가 훨씬 많을 것이다.

 

매일 한 권의 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1년이면 365권이고 100년이면 36,500권이다.

 

세상에 나와있는 책의 수는

당연히 36,500권 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게다가 하루에 한 권 읽는다는 게 쉬운 일도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인생은 정말 짧은 것 같다.

 

만화책도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수많은 만화책이 있다.

만화는 표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만화 작가의 상상력에 놀랄 때도 많다.

 

 요즘에는 인터넷 만화도 많다.

그 많은 만화들을 다 보고 죽는다는 건 무리다.

 

영화도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액션 영화, 공포영화, 멜로 영화 등

장르도 정말 다양하다.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감탄할 정도로

완성도 높고 내용이 참신한 것들도 많이 있다.

 

영화 감상을 하다 보면 몸은

영화관이나 집에 있더라도

내가 마치 그 영화 속 세계에 있는듯한

착각을 느낄 때도 많다.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

책, 만화, 영화는 비교적 손쉽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도구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읽는 만화책도

실제 그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

작가의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다.

 

책 한 권 쓰기 위해

수십 년을 연구하는 작가도 있다.

 

영화 한 편 만들기 위해

방대한 자료 수집과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기도 한다.

 

그런 노력의 결정체를 우리는

책, 만화, 영화 등을 통해 얻을 수가 있다.

 

그런 간접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책, 만화, 영화를

접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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