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자신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방문자들이 없으면
조금 아쉬운 건 사실이다.
자신의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면 볼수록
악플이든 선플이든 달리게 마련이고
소통의 재미를 찾을 수가 있는데,
방문자 자체가 없으면
마치 허공 속에 혼자 고함치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블로그 관련 팁들을 보면
방문자 수 늘리는 법에 관한
많은 글들이 있다.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방문자수를 늘리는 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 메타블로그에 등록하라
메타블로그란 용어가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메타블로그란 쉽게 말해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쓴 글들이 보내져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만든 사이트라고 보면 된다.
다음에서 운영하는 다음뷰, 올블로그,
믹시 등의 사이트가 있다.
자기가 쓴 글들이 이런 메타블로그에 올라가면
해당 메타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글을 읽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메타블로그에 올라간 글은
시간이 지날수록 밀리게 되어
해당 글을 통해 방문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두 번째 - 검색엔진에 등록하라
우리가 평소에 이용하는 네이버, 다음, 야후,
구글, 네이트와 같은 검색엔진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해 놓으면
해당 검색엔진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다.
자신이 쓴 글이 비록 몇 달 전 글이라 하더라도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오는 방문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자신의 글과 가장 잘 매칭이 된다면 들어오게 된다.
세 번째 - 글을 많이 써라
블로그 방문자수를 늘리는 가장 원론적이면서도
쉽지 않은 방법이 바로 많은 글을 쓰는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자신의 블로그에 1만 개의 글이 있고
평균적으로 글 1개당 1명의 방문자가 들어온다면
하루 1만 명의 방문자가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1만 개의 글이 사실 영원한 것이 아니다.
메타블로그든 검색엔진이든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글 들이 상위 페이지에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글들을 써주지 않는다면
검색엔진을 통해 방문하는 사람이 감소하게 된다.
게다가 허접한 글 들은 아무리 많이 써 보았자
검색엔진이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낚시성 글이 될 뿐이므로 방문자들이 좋아하지도 않는다.
결국 양질의 글을 많이 써야 한다는 말인데
양질의 글을 하나 쓰려면 적게는 30분에서
많게는 몇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많이 쓴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 방문자 수가
글의 양에 비례한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꾸준하게 양질의 글을 블로그에 써 나간다면
점점 증가하는 방문자 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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