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여행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태국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사원을 방문하는 일이다.

 

태국도 한국처럼 불교문화가 발달해 있어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많이 볼 수 있다.

태국의 에메랄드 사원 역시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이 있어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에메랄드 사원의 공식 명칭은

왓 프라시랏타나삿사다람

(Wat Phra Sri Rattana Satsadaram)이다.

 

특이한 점은 태국의 다른 사원들과는

다르게 왕궁에 속해 있어서

왕이 직접 관리한다.

에메랄드 사원이 태국 내에서도

매우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옷차림 역시

아무렇게나 할 수가 없다.

 

노출이 심한 옷이나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 차림으로는 입장이 안된다.

그래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에메랄드 사원에 방문하였다.

에메랄드 사원 내의

한 건물인데 정말 아름답다.

 

건물의 외벽이 마치 보석을 박은 것처럼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금으로 도배를 한 듯

황금색으로 건물이 아름답게 반짝인다.

 

실제로 보니 정말 아름답다.

 

에메랄드 사원 내의 또 다른 건물인데

건물이라기보다는 마치 하나의 보석 같다.

 

진짜 금은 아니겠지만 금으로 만든 것 같은

사원을 보니 마치 황금의 도시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에메랄드 사원 내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모양이 독특하고 아름답다.

 

무엇보다 그 화려한 색상이 눈을 매료시킨다.

 

이렇게 특이한 조형물도 눈에 띄었다.

 

마치 설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모습이다.

 

탑을 받치고 있는 듯한 형상의

조형물도 인상 깊었다.

 

뭔가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 듯하다. 

 

태국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태국의 문화재들이 참 화려하다는 것이다.

 

하나같이 모양도 화려하고

색깔도 화려해서 눈을 계속 즐겁게 해 주었다.

에메랄드 사원 곳곳을 오랜 시간 동안 돌아보며

태국의 불교문화를 감상하고 싶었으나

시간 제약 상 오래 있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