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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몇 개의 산들이 있지만

그중에 부산을 대표하는 산을 꼽으라면

금정산을 꼽을 수 있다.

 

일단 금정산은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금정산성, 범어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유적지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집이 부산이고 등산을 좋아하는 편이라

금정산을 자주 오르는 편이다.

 

학창 시절에는 소풍 코스로도

금정산은 단골 코스였다.

그래서 금정산을 등산하면서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사진을 예술적으로 찍는 기술이 없어서

멋진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금정산에 등산하면 이러이러한 곳이 있구나

할 수 있도록 군데군데 찍어보았다.

금정산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범어사로 올라갈 수도 있고

부산대학교 뒤편에 있는 동문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또한 금강공원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동네 곳곳에 있는 등산로를 통해서도 오를 수가 있다.

 

정말 금정산을 오르는 코스는 다양한 것 같다.

금정산 오르는 길

금정산을 오르면서 찍은 나무 사진들이다.

 

이런 나무들이 산소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우리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살 수 있다.

 

나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푸른 하늘이 비치는 모습을 좋아라 한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금정산 암벽과 회동수원지

생각보다 금정산을 오르는 것이 힘들지는 않다.

 

어느 정도 체력만 있으면 금정산 능선까지 오르는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금정산에 오르면 아래와 같이 금정구 일대가 훤히 보인다.

저 멀리 회동수원지도 보인다.

 

예쁘게 생긴 암벽도 있다. 

 

예쁘게 생긴 암벽을 가까이서 찍어 보았다.

이렇게 큰 바위들을 산에서 볼 때마다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굽이 굽이 흐르는 회동 수원지의 모습과

그 뒤에 펼쳐진 산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회동 수원지가 있는 곳이 부산에서도 약간 외진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해 보인다.

 

금정산 능선길

금정산 능선을 따라 북문으로 가는 길이다.

정비를 잘해서 길이 깨끗하게 잘 나 있다.

 

각종 야생 풀들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다.

 

금정산을 오르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최종 목적지인 북문을 가기까지 찍은 사진들이

몇 장 더 있는 관계로 다른 2개의 글 들에 마저 적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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