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여행, 연인과 온천여행도 좋은 데이트 코스인 듯

온천여행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TV나 영화를 보다 보면

일본의 산속에서 노천온천을 즐기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온천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온천이 온몸의 피로를 다 풀어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는 원숭이와 함께 온천을 즐기는 장면도 나올 정도로

일본인들에게 온천은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한국에도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온천여행 가본 곳 중 꽤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

강원도 속초의 설악워터피아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악워터피아는 노천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온천에 몸을 담근 부분은 따뜻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지 않은 부분은 시원해서

정말 상쾌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노천온천만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와 실외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제대로 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었다.

예전 연애시절에 설악워터피아를 갔었다.

강원도 속초는 사는 곳과 꽤 멀리 떨어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리산 등반 후 설악워터피아에서 즐겼던 온천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을 정도로 즐거웠던 기억이다.

온천을 즐기고 나니 등반 후의 피로가 깨끗이 풀렸다.

특히 연인과 함께 떠나는 온천여행은

서로의 마음을 좀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예전에 연애 관련 글을 쓰면서

온천여행에 관해 다루었던 글이 있다.

연인과 어디를 가야 할지 생각 중인 사람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꼭 설악워터피아뿐만 아니라

자기가 살고 있는 근처에 있는 온천을 찾아가는 온천여행은

여느 여행 못지않게 최고의 즐거움을 줄 것 같다.

올해 휴가 때는 온천여행을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행복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