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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에 오르며 찍은 사진들 1탄에 이어

2탄에서도 계속해서 금정산에서 찍은 사진들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금정산의 볼거리 금정산성

금정산에는 금정산성이라는 유명한 산성이 있다.

수많은 돌들이 마치 중국의 만리장성처럼

길게 늘어져서 외부의 침입을 막고 있다.

 

금정산의 볼거리 중 하나다.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군데군데 큰 바위들이 많이 있다.

 

이런 바위 위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는 것도

등산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다.

 

주로 김밥이나 과일을 싸가서 먹는데

공기 좋은 곳에서 먹는 맛이 정말 꿀맛이다.

 

금정산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금정산 위에서는 낙동강도 훤히 보입니다.

아마 김해 쪽인 것 같다.

 

산 위에서 이렇게 많은 건물이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걸 보면

정말 세상은 넓다는 걸 느끼게 해 준다.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높은 언덕도 나온다.

 

  멀리서 볼 때는 언제 저 언덕을 넘을까란 생각이 들지만

막상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언덕 위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날씨가 좋아서 구름도 정말 예쁘게 하늘에 떠있는 것 같다.

 

이런 경치를 감상하며 맑은 공기를 한번 마셔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금정산에서 바라본 산성마을

금정산에서 내려다본 금성동이다.

 

일명 산성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에는 각종 맛집들이 많이 있다.

 

주로 많이 파는 음식들로는

오리고기, 염소고기, 파전 등이 있고

 

이런 음식들과 함께 먹는 막걸리는

금정산을 등산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큼 유명하고 맛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북문이 나올 것 같다.

 

금정산에서 찍은 나머지 사진들에 대한 글은

3탄에서 적으려고 한다.

 

북문까지만 가면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고당봉을 갈 수도 있고

범어사 쪽으로 내려오며 하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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