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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의 능선을 따라 걸으면서

금정산의 모습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군데군데 금정산성의 모습도 보이고

 하늘 높이 떠 있는 구름들도 멋지다.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서

등산에 지친 몸에 다시 활력을 더해주기도 한다.

 

금정산 암벽등반

금정산에는 생각보다 암벽들이 많이 있다.

 

암벽에 사람이 매달려 암벽등반을 하고 있다.

나는 높은 곳이 무서워서 저런 건 시켜도 못할 것 같다.

 

로프에 몸을 의지하여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금정구 남산동 일대다.

 

왼쪽 아래에 보이는 넓은 운동장이

몇 년 뒤에 들어서는 외국어 대학교 부지 일부다.

 

지금은 외국어 대학교 운동장,

일명 외대 운동장으로 불리며 운동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정산의 멋진 암벽들

멋진 기암괴석들이 펼쳐져 있다.

금정산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바위 중 하나다.

 

역시 나무만 보이는 산보다는

바위가 적절히 섞여 있는 산이 더 멋지다.

 

북문을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계단이다.

한 계단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어느새 계단을 한참 올라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금정산의 억새

금정산에는 억새들도 많이 자라고 있다.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거리는 억새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한층 여유로워지는 느낌이다.

 

금정산은 등산을 좋아하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등산해 보았을 산이다.

 

주말에는 여러 등산단체에서

등산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주말에 제대로 된 등산 준비를 한 뒤

금정산 등산을 하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정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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