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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정말 많은 한국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라면이 칼로리가 높고 영양가가 없어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저녁에 출출할 때, 산에 놀러 갔을 때,

친구들과 MT를 갔을 때 등

라면이 빠진다면 무언가 허전하다.

추운 겨울에 바람을 쐬면서 먹는

라면의 맛은 정말 일품이다.

 

군대에서 외곽 근무를 서고 난 후 먹었던

컵라면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라면은 원래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라면이 가장 유명할 정도로

한국의 라면은 품질면에서나

인지도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라면의 칼로리는 라면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라면의 칼로리는 400~500칼로리 정도 된다.

 

라면의 면을 튀기는 과정에서

지방 함량이 증가되어서

라면의 칼로리가 이 정도 된다.

 

라면수프에 포함된 소금은

비만이 원인이 된다.

 

라면을 자기 전에 먹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왠지 얼굴이 부어 보인다면

라면의 소금 성분 때문이다.

이와 같이 라면 그 자체는

영양가가 별로 없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를 보면

라면 위에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얹기도 하고

삶은 달걀을 넣기도 하는 등

영양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라면을 끓여 먹을 때

라면만 먹기 보다는

영양에 좋은 음식들을 넣어 먹는 것이 좋다.

 

라면에 계란을 풀면 단백질 성분이 추가되므로

부족한 라면의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된다.

적은 양의 밥을 넣어 먹는 것도

삼계탕에 찹쌀을 넣어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라면의 영양가를 한층 높여준다.

 

라면을 먹을 때 김치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김치에 포함된 유산균과 비타민 성분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라면에 포함된 국물은

가능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국물에 포함 된 소금 성분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라면에 된장을 조금 풀어 끓여먹기도 한다.

 

된장의 구수한 맛이 라면을 한층 맛있게 해 주고

된장에 함유된 몸에 좋은 성분이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라면에 파나 양파 같은 채소를 넣어 먹는 것도

채소에 포함된 비타민 등 좋은 영양성분들로 인해

한층 몸에 좋은 라면을 만들어 준다.

자주 먹는 라면.

이왕이면 영양과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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