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에 대한 생각

CCTV가 여기저기 많이 설치되어 있다.

 

불법주차를 단속하는 CCTV도 있고

은행에도 CCTV가 있으며

심지어 엘리베이터 안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 CCTV에 한 번쯤

찍히지 않을까 생각해야 한다.

CCTV를 설치하는 입장에서는

혹시 있을지 모를 불상사에 대비하여

CCTV를 설치할 것이다.

 

범죄현장에서도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해서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확실히 CCTV 설치가 되어 있는 곳에서는

나쁜 짓을 하기가 힘들 것 같긴 하다.

 

CCTV만큼 확실한 증거도 없기 때문에

CCTV 설치가 되어 있는 곳이

CCTV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곳보다

범죄예방 측면에서 낫다.

나 역시 불법주차를 단속하는 CCTV가

설치된 곳에서는  감히 자동차를

정차하기가 두려운 것이 사실이다.

 

CCTV에 차량번호가  찍히기라도 하는 날에는

아까운 몇만 원이 날아간다.

어차피 법대로 살기만 하면

CCTV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든

아무 상관이 없다.

 

하지만 CCTV가 여기저기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언젠가 CCTV의 도움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CCTV 설치가 필요한 곳에는 될 수 있으면

많이 설치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아파트 지하 주차장 같은 경우는

각종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거니와

주차를 하다 접촉사고를 내놓고

그냥 가버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적이 드문 골목길처럼

사람의 눈이 많이 없는 곳에서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이런 곳에는 CCTV가 설치되어서

사람의 눈을 대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