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지구라는 존재를 느끼며 살긴 쉽지 않다.
하루하루 살기 바쁜 세상 속에서
그냥 내가 살아가는 동네와
내가 일하는 회사만이 내가 보는 세상의 전부이며
가끔씩 여행을 가면서
내가 보는 세상의 영역을 확장시킬 뿐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고 있다.
한 번쯤 지구 사진을 보면
내가 지구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얼마나 작은 존재이며
우리가 보는 세상이 얼마나 좁은 지를 깨닫게 된다.
어릴 때는 지구본을 보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도 했지만
어른이 되고 나이가 한 살 두 살씩 먹어 갈 때마다
이런 감정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다.
그래서 지구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느끼고자
지구 사진을 한번 모아보았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미국, 캐나다가 있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일부가 보이는 사진이다.
흰색의 구름과 푸른색의 바다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 등
왼쪽에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부분,
오른쪽은 유럽과 아프리카 일부 지역이 보이는 사진이다.
온통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는
그린란드의 모습이 인상 깊다.
중동 지역, 중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중동지역은 사막 때문인지 색깔이 누르스름한 반면
나무가 많은 동남아시아는 초록색으로 덮여 있다.
비스듬히 찍은 지구
우주에서 비스듬하게 바라본 지구의 사진이다.
태양계에 있는 다른 행성들에 비해
유난히 아름다운 것 같다.
달에서 본 지구
우리가 지구에서 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달에서 지구를 바라본 사진이다.
파란 구슬과도 같은 지구가 정말 아름답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지구지만
이런 사진을 보게 될 때마다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에게 영원히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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