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시기별 치료,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관절염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이런 관절에 염증이 생긴 증상이다.
 
관절염은 시기에 따라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관절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서 관절염 시기별 증상과 치료 방법 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관절염 초기-비수술적 치료(운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관절염 초기 증상으로는

관절을 누르면 아프거나 춥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운동 후에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이와 같은 관절염 초기에는

수술을 통한 치료보다는 운동요법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당량의 운동치료를 병행하면서

관절을 충분히 휴식시켜 주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관절염 중기-관절내시경 치료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다소 극심해지며 관절을 움직일 때

관절이 마찰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관절염 중기에는

MRI 검사와 진찰을 통해

관절염의 진행 정도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관절내시경을 사용한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관절염 말기-인공관절 수술

관절염 말기가 되면

일생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고통이 극심해진다.

 

일반적인 관절염 치료법으로는

통증이 완화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어깨, 엉덩이, 무릎 등의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수술을 통한 치료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