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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거리는 뱃살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대학생 때만 해도 뱃살은 남의 이야기로만 여겼는데

직장 생활을 몇 년 하다 보니

이제는 내 이야기가 돼버렸다.

뱃살을 빼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전문가들 역시

지방 제거술이나 호르몬 치료 같은 방법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살을 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라고 말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쉬운 말로 하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니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날로 늘어가는 뱃살을 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봤다.

 

기초대사량 증가를 위해 근육을 키우자

기초대사량은 열량 소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 역시 줄어든다.

 

적당한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키우게 되면

기초대사량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찌지 않게 된다.

 

따라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윗몸일으키기,

팔 굽혀 펴기 등을 통해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시키자

앞서 말했듯이 복부비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한 체지방 감소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걷기나 달리기부터

등산, 축구, 농구, 수영, 배드민턴 등 적당히 땀을 흘리면서

 장시간 하는 운동이 좋다.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

윗몸일으키기만 한다고 해서 뱃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하루에 30분 이상은 하고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자

식이요법 역시 살을 빼는데 정말 중요하다.

 

살이 찌는 사람은 먹는 걸 좋아하고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식이요법을 한다고 해서

끼니를 거르는 것은 좋지 않다.

 

하루 3끼는 꼬박꼬박 챙겨 먹는 대신에

식사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채소나, 해조류와 같이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과 더불어

생선이나 콩류를 통해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나

아이스크림, 도넛, 인스턴트식품 등은 칼로리가 높은 반면

영양은 부족하므로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시로 물을 마셔서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도 좋다.

그런데 이렇게 식이요법을 잘하다가도

막상 술을 마시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안주를 무섭게 해치우는 경우가 많다.

 

술을 먹으면 자제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늦은 밤에 먹는 기름기 많은 안주와 술은

뱃살을 빼는데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술을 마시더라도 칼로리가 적은 안주 위주로 먹고

될 수 있으면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에서 분비되는 코티졸이라는 물질이

체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뱃살을 빼는 데는

역시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진리다.

 

무엇보다 그렇게 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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