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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일하는 것이 딱히 좋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이지만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없이 일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당장 자기가 일을 하지 않으면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이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어쩌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그나마 행복한 사람인지도 모른다.

 

직장을 다니는 이유?

일단 직장을 왜 다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간으로서 당연히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직장을 다닌다.

 

일을 통해 성취감도 느끼고

일을 하면서 생기는 금전적인 수입으로

적당한 소비도 하며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것이 직장을 다니는 이유다.

 

그런데 실제로는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많다.

 

직장에서 얻는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거나

과도한 야근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서먹해지기도 한다.

 

 안타까운 것은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고

밤늦게 퇴근한 남자들이

집에서도 대접을 못 받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가족을 위해 밤늦게까지 일했다고 자기 위안을 해보지만

집에서는 가정에 소홀한 남편이자 아버지일 뿐이다.

 

취업을 하기에 앞서

사회에 처음으로 나가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대외적인 이미지나 연봉만을

취업의 기준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연봉이나 네임밸류보다는

회사의 복지나 근무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연봉이 다른 직장에 비해

조금 많은 편이라 하더라도

 

매일 같은 야근으로

밤 11시, 12시에 퇴근을 하거나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직장을

10년 넘게 다니고 싶을까?

 

마지못해 회사를 다니면서도

행복한 직장생활이 아닐 것은 뻔한 이치다.

 

잠깐 몇 년 바짝 돈을 벌 것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을 다녀도 보람을 느끼고,

업무를 통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회사가

진정한 자기 인생의 동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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