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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을 보다 쌀 가격을 한 번씩 보면

예전에 비해 오히려 쌀 가격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물건이나 식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대부분 오르는 것 같은데

유독 쌀 가격은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는 것 같다.

 

쌀 소비량 감소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연간 쌀 소비량이 몇 년 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한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0년 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쌀 소비량이 줄어들다 보니 쌀이 남아 돌게 되고

쌀값은 갈수록 하락하는 것 같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쌀 가격이 싸지면

당장에는 좋을 것 같아도

 

장기적으로는 쌀농사를 짓는 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피해는 결국 소비자들이 입게 된다.

 

그래서 정부를 비롯한 곳곳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쌀로 만든 과자, 쌀로 빚은 술,

쌀로 만든 국수, 쌀로 만든 떡 등은

몸에도 좋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제품들이다.

 

쌀의 영양

쌀의 영양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사람이 활동하는데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성분이다.

 

따라서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사람이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그래서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사람이 활동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탄수화물이 쌀에 풍부하게 있기 때문에

몸에 좋은 쌀을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가바(GABA)라는 기능성 물질이

쌀에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쌀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가바(GABA)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압을 낮추고 혈액 속의 중성지방을 줄이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게다가 뇌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현미 속에

가바(GABA)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빵이나 라면을 아예 안 먹기는 어렵겠지만

이왕이면 갓 지은 쌀밥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곁들여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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